신고1 사업자등록 드라이플라워아내가 꽃에 관심을 가진지 일년이다. 여유가 있던 시절 꽃꽃이 수강을 했는데 인스타그램을 하기 시작하더니 집안이 온통 꽃 더미이다. 벌레도 좀 느는 듯하다. 말린 꽃, 드라이플라워를 가지고 다양한 것을 만들었고 지인들의 도움과 격려로 인해 조금씩 판매하다 이번엔 사업자등록을 물어 본다. 대답은 무척 간단하다. “126 전화하고 신분증 들고 세무서를 방문하면 돼. 매장 내기 전이니 주소는 집으로 하고” 온라인 거래가 활발한 요즘 예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국세청에 전화하면 안내원이 친절하게 “네~ 고객님” 하고 맞이 하지 않던가? 하지만 아내는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가보다. TV나 신문에서 국세청하면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일것이다. 회계기간사업을 시작하면 사업체의 기간도 .. 2016.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