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엔 투자자산을 운용하는 운용사사 86개 있다. 펀드 수는 약 12,000개 정도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펀드 종류가 많기로 1위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펀드를 통해 울고 웃었다. 변액보험도 있고 국민연금 역시 펀드이니 전 국민이 펀드투자를 하는 나라인 것이다. 금리 워낙 빨리 바닥을 쳐서 투자라는 것이 낯설다. 특히 쉽게 투자가 가능하나 쉽게 수익을 내기 어려운것이 펀드이다. 펀드 투자의 금기사항을 알아두면 실패하지 않는 투자에 가까워 질것이다.
첫째, 주가가 좋다고 투자하고 주가가 낫다고 환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변 사람이 성공하면 나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신문에선 희망적인 기사들이 넘칠 때 "투자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할것만 같다. 그러나, 이때가 투자하기 가장 위험한 때인것이다. 차라리 투자를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할때가 투자하기 좋은 기회이다.
둘째, 수익성 높은 인기 펀드만 골라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에도 지속될 확률은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투자환경의 트렌드를 쫓아 투자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 시장변동을 무시하고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꾸준하게 투자해야 한다. 투자에는 철학이 필요한 법이다. 언론이 크게 홍보하고 직원들이 판매를 독려하는 우수 펀드는 사실상 하락세 직전 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셋째, 금융회사 직원이 권하는 펀드를 무조건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하니 않다. “알고 하면 투자고 듣고 하면 투기다” 수많은 펀드 중 판매를 독려하고 있는 펀드는 회사가 판매하고 싶어하는 펀드일 뿐일 수도 있다.
넷째, 투자의 목적과 기간, 최소 기대수익률을 정해야 한다. 막연한 투자는 바람직하지 않다. 투자의 목적이란 왜 투자하는가? 하는 이유이다. 예를 들어 자녀교육자금, 노후자금, 주택구입자금 등이다. 3년내의 목적이라면 펀드가 적합하지 않다. 또한, 기대수익률정하고 자산배분을 통하여 포트폴리오를 설정해야한다. 이건 수학이 아닌 산수의 범주이다. 또한,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자신에게 맞는 친구나 투자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상의해서 투자성과를 확인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다섯째, 투자하려면 관심이 있어야 한다. 펀드투자를 하게 되면 약관, 투자설명서, 과거수익률과 위험, 현재의 투자내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펀드매니저가 누구인지 얼마나 오랫동안 운용되어진 펀드인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 운용사인지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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